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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orpurple
Java를어떻게공부해야할까? 이전학기에다른언어 C와 C++는어떻게공부하였지요? C/C++를잘배웠고구사하는능력이있다면, 아마그와같은방식으로공부하면될 것입니다. 새로운문제/과제를받아서 프로그램을 자기나름대로설계를하고실제 코드로구현을하고 고생해서디버깅하는과정을거쳐완성해보는경험 - 이 경험을여러 번거쳐봐야됩니다. 지난 2주동안의수업이어려웠을겁니다. 내가 Java 언어를가르치지않았기때문이겠지요. 언어공부는아기가엄마를따라말을배울때처럼해야하는거라고생각해서, HelloWorld, 두개의맛보기프로그램을만들어보면서어떻게돌아가는지를알고코드가어떻게, 어떤 구조로표현되는지를보고그자체에익숙해지자는것이었습니다. 요즈음 TV 프로에두세살 아주어린아이들이나와서놀라운언어 표현을구사하는것을보았지요? 몇 번엄마, 아빠를 따라서말해본결과입니..
1. 올해 목표는 모두 달성했는가? 아니다. 작년에 휴학기간에 하려고 했던 것 중 진행된 건 하나도 없다. C++, JAVA, C, 텝스, 알고리즘 하나도 못했다. 2. 언제나 최선을 다했는가? 지난해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진 것이 있는가? 아니다.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돈 공부의 중요성을 점점 느끼기 시작해서 자기 개발서와 재테크 관련 책을 읽기 시작했다. 3. 최대한 봉사했는가? 아니다. 해피빈 기부는 꾸준히 했는데 금액이 아주 작다. 4. 항상 협조하는 자세로 일했는가? 협업을 안 해봐서 협조를 할 기회가 없었다. 5. 하루하루 미루지 않았는가? 주로 어느 분야를 미뤘는가? 거의 매일 미뤘다. 지금 이 질문도 3월 10일에 쓰려고 했는데 2일이나 지나서 쓰고 있다. 공부, 운동, 스트레칭 등등 ..
이 책은 우연히 앱에서 보고 읽고 싶었는데, 마침 도서관에 신간으로 와 있어서 내가 처음 빌려서 읽었다(책 날개를 처음 접으면 기분이 좋다). 실용적이고 읽기 쉽다. 어려운 내용이 많고 너무 딥하면 읽기 지루한데 이 책(이하 야너두)은 자기 경험을 토대로 토핑 없이 얘기를 해서 가독성이 아주 좋다. 읽으면서 나한테 부족한 부분이 떠오르면 메모를 해 봤다. 절실하게 와닿는 부족한 점은 1. 휴식의 루틴이 없음 2. 학습메이트가 없음 이다. 취미가 없어서 취미를 만들려고 여러가지로 알아보고 시도도 해 봤는데 딱히 자연스럽게 흥미가 생기고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피로가 풀리는 활동을 아직 못 찾았다. 휴식에도 루틴이 있어야 한다는 챕터를 읽으니까 그동안 쉬고 나서도 쉰 것 같지 않았던 게 아하 순간(애자일 책에..
java restart!!
경제신문 읽기 NYT 읽기 세상엔 내가 모르는게 참 많다는 걸 느낀다. 신문을 안 본 지 오래돼서 세상 돌아가는 걸 잘 모르겠어서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다. 예전에 한경 온라인 재테크 week을 들은 게 기억이 나서 한경을 보고 있다. 외신기사 필사하는 분을 보고 아 나도 저렇게 해야겠다 싶어서 NYT를 깔았다. 제일 많이 들어봐서? 오래 돼서? 구독을 안 하니까 볼 수 있는 기사가 제한적이어서 구독을 했다. 팩플레터랑 미라클레터도 구독하고 있는데, 이번 주에 팩플레터에서 게임스톱 이슈를 다뤄서 이해가 잘 됐다. 메일링서비스는 어떻게 돌아가는 걸까? 아는게 하나씩 많아지면 시력이 좋아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서버사이드렌더링(server side rendering) 클라이언트사이드렌더링(client side rendering) static site iframe jason XML http request ajax static site에서 single page application(SPA) SSR은 검색엔진최적화가 CSR보다 좋음 그러나 서버사이드 오버헤드 있음 TTI가 TTV보다 늦게옴(interacting이 늦음) CSR은 view와 interact 동시에 하지만 검색엔진최적화(Search Engine Optimization)가 별로임 초기 다운로드 시간이 소요됨 클라에서 돌아가면 CSR 서버에서 돌아가면 SSR 라우팅 필요한 url 만들고 페이지 연결 데이터를 받아옴 from 백엔드서버 bundling FE ..
졸업하기 전까지도 못할 것 같았는데 진짜 못 할 거 같았는데 계속 하니까 이제 이해가 돼 진짜 나는 안 될 거 같았는데 그냥 이 느낌 그대로 가면 못할게 없을 거 같아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뇌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신경외과의사이자 신경과학자고, 신경외과의사이자 신경과학자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이야기한다. 처음에는 읽기가 힘들었다. 왜냐하면 뇌 수술을 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수술 장면이 연상돼서 힘들었기 때문이다. 비위가 많이 약한 사람이라면 책을 읽기 힘들수도 있다. 다행히 읽다보면 적나라한 수술 과정보단 연상 없이 읽을 수 있는 일반적인 과학에 대한 내용이 더 많다. 그리고 점점 읽다보면 수술 과정이 나와도 빨리 훑어버릴 수 있는 스킬이 생긴다.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인지능력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다. 나는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거의 하루 종일 보는데, 그래서 약간 중독인 것 같다고 느꼈고 가끔 '도파민 중독', '초정상 자극'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