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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orpurple
input만 주고 output을 기대한 게 내가 첫번째로 간과한 점이다. opengl 과제를 하면서 깨달았다. 책에 보면 다 있는 거고 내가 조금만 생각을 하고 고민을 했으면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는데 강의영상에서 다 가르쳐주기를 바랐다. 마음이 급했어서 그런 걸까? 차근차근 하면 되는 건데 그게 잘 안 된다. 2주 있으면 JLPT를 치는데 남은 기간이라도 무작정 입력하지 말고 가공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하자. 계절학기도 차근차근... 지금이 최악이라고 느껴져도 더 최악으로 만들지는 않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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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땐가 지구과학 파트를 좋아했다. 시리우스 리겔알데바란베텔게우스안타레스 해왕성은 대기중의 수소와 헬륨과 소량의 메탄가스로 푸르게 보인다. 화성은 산화철 성분 때문에 지표가 붉게 보인다. 중학교 2학년 땐가?별의 밝기 등급을 오빠 에프지케이엠 - OBAFGKM, 온도가 높은 순서다. 이때 온도는 절대 온도(K, 켈빈) 기준이다. 왼쪽으로 갈수록 파란빛을 띠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빨간빛을 띤다 -으로 외우라고 배웠던 기억이 난다. 별의 온도가 높을수록 수명이 짧다. -예외 : 적색거성 그래픽스 수업 들으면서 what are ed and ew in computer graphics라고 구글에 검색하다 보니 적색왜성까지 가게 됐다. 기사는 여기http://www.hani.co.kr/arti/science/sc..
지금까지 계속 얼레벌레 허겁지겁 살아온 것 같아 후회돼 대학 갈 때도 남들이 목표를 세우고 생기부 채우고 논술 보고 면접 보고 다닐 때도 나는 수능으로 가자고 생각했어 귀찮았어 근데 그런 태도로 살아오니까 남는게 없어 너무 후회가 되고 내년에는 구직활동을 할 건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만 들어 그리고 학습 1~6단계도 설정해야 되고 밀린 강의도 듣고 복습도 하고 과제도 해야 되고 learning이 아니라 rushing just rushingthe only thing I'm doing is rushing I have no idea what I'm doing nowjust want to be someone who I've always wanted to be but I don't know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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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공부 제외 주로 시간을 보내는 건 웹툰 감상이다. 요즘은 코로나 시국이라(시국이라는 말을 별로 쓰고 싶지는 않지만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상황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야외에서 하는 액티브한 활동을 하기도 어렵고-코로나 전에도 잘 안 했지만- 개강 후부터는 과제와 온라인 강의의 예습 AND 복습에 절대적인 시간이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취미생활을 할 만한 시간블록이 부족하기도 하다. 그래서 스크롤만 내리면 볼 수 있는 웹툰에 빠졌다. 웹툰의 좋은 점은 일단 내가 해야 할 일이 별로 없고-핸드폰 스크롤만 내리면 된다-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쿠키는 200원/회니까 But 자기조절의 미숙으로 한 달에 2~3만원을 쓰는 이벤트가 발생함- 좋은 작품을 보면 나도 인사이트를 얻..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의 type1과 type2 type1과 type2를 잘 구별해야 한다. type1 의사결정 되돌릴 수 없음 그러므로 심사숙고 해야 한다 type1 의사결정을 허둥지둥 하는 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다 type2 의사결정 언제든지 되돌릴 수 있다 그러므로 심사숙고할 필요가 없다 빠른 집행을 통해 배우고 결과를 내부에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의사결정이 느리면 조직 전체가 느려진다 페요테 선인장 잎 : 북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선인장. 환각제의 원료로 쓰인다. 프랑스 철학자 데카르트 : 심신이원론을 주장함 "아이디어를 말할 때는 언제나 다섯번째 것을 말하라" by 제네비에브 고티 첫번째, 두번째는 다른 사람들도 생각하는 것들이다. 나만의 엉뚱한 지점, 나만이 생각할 수 있는 지점, 5번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