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건강 (1)
blueorpurple
내가 처음 뇌를 열었을 때(라훌 잔디얼, 이한이, 윌북)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뇌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신경외과의사이자 신경과학자고, 신경외과의사이자 신경과학자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이야기한다. 처음에는 읽기가 힘들었다. 왜냐하면 뇌 수술을 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수술 장면이 연상돼서 힘들었기 때문이다. 비위가 많이 약한 사람이라면 책을 읽기 힘들수도 있다. 다행히 읽다보면 적나라한 수술 과정보단 연상 없이 읽을 수 있는 일반적인 과학에 대한 내용이 더 많다. 그리고 점점 읽다보면 수술 과정이 나와도 빨리 훑어버릴 수 있는 스킬이 생긴다.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인지능력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다. 나는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거의 하루 종일 보는데, 그래서 약간 중독인 것 같다고 느꼈고 가끔 '도파민 중독', '초정상 자극' 같은..
읽고
2021. 2. 3.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