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0~2021.03.10 나폰레온 힐-1년 분석 질문

1. 올해 목표는 모두 달성했는가?

아니다. 작년에 휴학기간에 하려고 했던 것 중 진행된 건 하나도 없다. C++, JAVA, C, 텝스, 알고리즘 하나도 못했다. 

 

2. 언제나 최선을 다했는가? 지난해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진 것이 있는가?

아니다.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돈 공부의 중요성을 점점 느끼기 시작해서 자기 개발서와 재테크 관련 책을 읽기 시작했다. 

 

3. 최대한 봉사했는가?

아니다. 해피빈 기부는 꾸준히 했는데 금액이 아주 작다. 

 

4. 항상 협조하는 자세로 일했는가?

협업을 안 해봐서 협조를 할 기회가 없었다. 

 

5. 하루하루 미루지 않았는가? 주로 어느 분야를 미뤘는가?

거의 매일 미뤘다. 지금 이 질문도 3월 10일에 쓰려고 했는데 2일이나 지나서 쓰고 있다. 공부, 운동, 스트레칭 등등 미룰 수 있는 건 다 미뤘다. 

 

6. 성격을 개선할 수 있었는가? 어떤 점을 개선했는가?

잘 모르겠다.

 

7. 계획대로 끝까지 끈기 있게 행동했는가?

잘 모르겠다. 한다고 한 건 했다. 계절학기도 들었고 텝스도 쳤다. 근데 너무 힘들었다. 

 

8. 어떤 경우든 확신을 가지고 신속하게 결단을 내렸는가?

이게 잘 안 됐다. 지금도 잘 안 된다. 확신을 가지는게 제일 어렵다. 

 

9. 가난, 비판, 질병, 실연, 노화, 죽음. 이 여섯 가지 공포 중 어느 것에도 흔들리지 않았는가?

코로나 때문에 내 상황이 갑자기 바뀌면 어떡하지에 대한 공포에 시달렸다. 

 

10. 조심성이 너무 많거나 모자라지 않았는가? 

너무 많았는지 모자랐는지 어느 쪽인지는 모르지만 적절하지 않았다.

 

11. 타인과 분쟁을 일으키지 않았는가?

일으켰다. 성격이 더 예민해진 것 같다. 

 

12. 집중력이 부족해서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았는가? 

현재진행형이다. 

 

13. 관대한 마음으로 남의 잘못을 용서했는가?

아니다. 

 

14. 어느 부분의 재능이 진보했는가?

이제 포인터의 간접 참조가 '뭔지는 안다'.

 

15. 무절제한 일은 없었는가?

많았다. 

 

16. 타인에게 존경받을 만한 행동이나 태도를 보였는가?

이건 남들이 대답할 때 의미 있는 질문이다. 

 

17. 독단으로 자신의 의견만을 고집한 적은 없었는가? 항상 정확한 분석에 따라 판단했는가?

NO. 

 

18. 시간, 지출, 수입 등이 모두 예정대로 관리되었는가?

NO.

 

19. 양심에 가책이 되는 행동을 한 적이 있는가?

NO.

 

20. 누군가를 불공평하게 대했는가? 누구에게 그랬는가?

NO.

 

21. 현재 하는 일이 마음에 드는가? 그렇지 않다면 무엇이 원인인가?

내가 아직 학생이라서, 그리고 진로도 확실하게 잡혀있지 않아서. 그냥 모든 게 다 마음에 안 든다. 

 

22. 나는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솔직하게 잘 모르겠다. 진짜 잘 모르겠다.